메간폭스,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신 기부…“감기만 아니면 비에게 얼음물 요청했을 것”

할리우드 톱스타 메간폭스가 아이스버킷챌린지 대신 기부를 택했다.

메간폭스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영화 ‘닌자터틀’ 레드카펫 행사에서 “비가 아이스버킷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당신을 지목한 사실을 아나?”라는 질문에 “오늘 그 사실을 알게 됐는데, 지금 감기에 걸려서 얼음물 샤워가 힘들다”며 “그래서 이번에는 기부로 동참할 생각이다”라고 의사를 표현했다.

이어 “만약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면 오늘 이 자리에서 비에게 직접 얼음물을 부어 달라고 했을 것”이라고 센스 있게 마무리 해 또 한 번 화제를 몰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간폭스와 비 진짜 일 날 듯” “메간폭스 센스 포텐 터진다” “진짜 비가 메간폭스 얼음물 부어주면 대박일텐데” “메간폭스 기부 많이 했음 좋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간폭스가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닌자터틀’은 오는 28일 국내 개봉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