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SNL 하녀복장, 속옷 모델 시절 비교해보니 "명불허전 베이글녀"

입력 2014-08-2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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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snl

(tvN 방송화면 캡처, 예스)

최근 하녀복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섹시스타로 발돋움한 것은 속옷 화보였다.

전효성은 지난해 1월 이너웨어 브랜드 예스의 모델로 발탁돼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 당시 전효성은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 더해 탄력있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냈다. 연예 관계자들은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한 차세대 섹시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 매력을 가진 전효성은 이후 다양한 예스 화보를 통해 20대의 통통 튀는 개성을 잘 표현했다.

전효성의 모델발탁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예스에 따르면 전효성이 전속모델로 발탁 된 후 2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50% 상승했다. 특히 화보를 통해 선보인 제품 판매량은 타 제품에 비해 최대 6배 가량 수직 상승하며 완판(매진)됐다.

전효성은 최근 다시 한번 섹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tvN 'SNL코리아'의 코너 '셜록'에서는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 전효성은 메이드복을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신동엽은 살인사건이 벌어진 전효성의 집을 찾아가 범행을 추궁했지만, 자꾸 전효성의 몸매에 시선을 빼앗겼다.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전효성의 하녀 복장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전효성은 신동엽 앞에서 걸레질을 하는 등 육감적인 몸매를 숨기지 않았다. 이에, 신동엽은 전효성이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증거가 나왔음에도 이를 무마시키려고 해 폭소를 선사했다.

전효성 SNL 하녀복장과 과거 속옷 모델로의 데뷔 시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효성 SNL, 역시 베이글녀" "전효성 SNL, 대박이다" "전효성 SNL, 청순 글래머의 아이콘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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