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루시'·'타짜2'·'두근두근 내 운명' 개봉..."뭐가 제일 재밌을까?"

입력 2014-08-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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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타짜2·두근두근 내 인생

▲사진='루시' 예고편 영상 캡처

다음 달 3일 '루시'와 '타짜2', '두근두근 내 인생' 등 기대작 세 편이 동시에 개봉한다.

지난 8월25일 개봉한 '루시'는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는 물론, 레바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와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무려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타짜2'는 허영만 화백의 동명 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신세경, 최승현, 유해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서른 셋 어린 부모 역에 강동원과 송혜교가 캐스팅된 데 이어, 80세 신체나이를 가진 16살 소년 아름이 역에 신예 아역배우 조성목을 비롯해 백일섭, 이성민, 김갑수 등 탄탄한 연륜의 배우들이 합세해 제작발표회부터 관심을 끌었다.

루시·타짜2·두근두근 내 인생 개봉 소식에 네티즌들은 "루시·타짜2·두근두근 내 인생, 도대체 뭘 봐야하는 거냐?" "루시·타짜2·두근두근 내 인생, 아 모르겠다" "루시·타짜2·두근두근 내 인생, 세 편 다 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7월25일 개봉한 '루시'는 네덜란드, 프랑스, 영국 등 유럽 국가는 물론, 레바논,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 국가와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에 이르기까지 무려 2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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