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 삼성물산 사장(왼쪽)이 27일 오전 서울 삼성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부스에서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직거래장터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21개 계열사와 전국 135개 자매마을이 참여하는 가운데 서초와 태평로 사옥 등 전국 37개 사업장에서 운영된다.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12개 계열사의 21개 자매마을이 참여해 ‘삼성과 자매마을이 함께 하는 추석 행복 직거래장터’를 열고 삼성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과일, 한과 등 50여종의 특산물을 판매했다.
삼성 사장단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해당 회사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의 부스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한 한편, 추석 선물도 구입했다.
▲삼성 사장단이 27일 오전 서울 삼성서초사옥 딜라이트 광장에서 사장단회의가 끝난 후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부스에서 추석 선물을 구입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은 “삼성과 농어촌 마을이 정을 나누고 상생하는 공간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했고 앞으로도 자매마을이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