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말리는’ 심형탁, 도라에몽 생일 파티 참석…“왠지 짠해”

입력 2014-08-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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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생일 파티에 참석해 눈길을 끈다.

심형탁은 지난 25일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아프리카 모험’ 시사회를 겸한 도라에몽 생일팥,에 참여해 어린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도라에몽의 생일은 2112년 9월 3일. 실제 이날 생일 파티는 도라에몽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자리로, 평소 도라에몽 마니아로 알려진 심형탁에게 영화사 측이 참석을 요청했으며, 이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심형탁은 도라에몽 케이크에 촛불을 끄는 등 도라에몽 마스크를 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앞서 심형탁은 KBS2 ‘안녕하세요’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도라에몽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 못 말린다” “심형탁 마음도 순수할 듯” “이제 도라에몽하면 심형탁이 먼저 떠오른다” “심형탁의 도라에몽 사랑이 왠지 짠한 이유는 뭘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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