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치킨 몰래 먹는 퍼포먼스는 패러디였다"

입력 2014-08-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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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뉴시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40여일째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 씨에게 진실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보수단체가 단식 릴레이에 돌입했다.

25일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 어버이연합을 비롯한 보수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오 씨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단식 릴레이에 돌입한 이들은 치킨을 시킨 뒤 '치킨을 몰래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퍼포먼스는 단식에 동참하고 있는 가수 김장훈이 치킨 두 조각을 먹은 것에 대해 풍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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