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우수인재 찾아 전국 방방곡곡 뒤진다

인재경영, 엘리트경영을 추구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작년에 이어 올 해도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캠퍼스 리크루팅(Campus Recruiting)'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퍼스 리크루팅'은 전국 유수 대학 우수 인재들에게 입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미약품이 2005년 국내 제약기업 중 처음 도입했고 올 해가 두 번째다.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2006 한미 캠퍼스 리크루팅'은 작년보다 규모를 늘려 서울 중앙대를 비롯해 전남대, 부산대, 경북대 등 총 20여개 대학에서 진행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투어를 통해 5천명이 넘는 우수한 인력들이 한미를 지원했는데 올 해는 그 규모를 훨씬 뛰어넘는 1만명 가량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의 브랜드가치뿐만 아니라 네임밸류가 높아져 지방뿐 아니라 서울·수도권 대학들의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 요청도 잇달아 리크루팅 투어 대학 수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미약품은 9월 11일부터 21일까지 영업, 연구개발, 제조공정, 경영지원 등 전 분야에서 공채 100여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