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6일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

입력 2014-08-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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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인력양성 세부 실행계획 담은 선언문 채택 예정

국토교통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14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 중 우즈베키스탄, 터키, 우루과이 등 세계 21개국의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고위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는 국가별 정책발표회, 해외 정부대표단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공간정보 기업의 기술설명회와 비즈니스 미팅이 26일 예정됐다.

27일에 열릴 고위급 본회의에서는 전날 개최되는 사전 실무회의에서 마련된 ‘공간정보 분야 인력양성 및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선언문에서는 2013년에 이어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실천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이은 고위급 회의 등으로 국제사회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통해 우리나라가 공간정보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을 이끌어가는 선진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술개발로 해외 시장을 두드리는 국내 공간정보 기업들도 좋은 성과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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