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인터넷서 보험 가입하세요”

현대라이프 판매채널 다변화

"마트와 인터넷으로 보험을 산다?"

최근 현대라이프의 제휴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금리 지속으로 보험업계가 당면한 역마진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 판매채널 다변화와 ‘보험도 선물할 수 있다’는 창의적인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6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옥션과 제휴했다. 이들 판매채널을 통해 현대라이프ZERO 어린이보험과 사고보험, 운전자&탑승자교통사고보험을 판매하고, 인터넷 옥션과의 제휴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도 실시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과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와 함께 고객 안전 강화를 위한 현대라이프ZERO&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번의 결제로 차량 탑승 중 교통재해를 5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핵심보장에만 집중했다. 한 줄로 심플하게 설명되는 보장조건, 상품 이름만 봐도 어떤 상품인지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네이밍 체계, 심플한 디자인의 상품 패키지 등 그 동안 보험산업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Simple(간편), focused(집중), In-box(표준화)가 현대라이프의 브랜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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