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 화제] 후난성 무장교관ㆍ학생 충돌 40여명 부상ㆍ말레이 항공 조종사 성추행 등

입력 2014-08-2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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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중ㆍ고등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던 학생과 교관이 충돌해 40여명이 부상당했다. 사진은 피를 흘리는 남학생과 상황을 설명하는 여학생의 모습. (사진=중국신경보 캡처)

8월 26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말레이시아 항공 조종사 승객 성추행

- 지난 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항공 MH20 여객기를 이용한 한 여성 승객이 해당 여객기 조종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 당시 피해여성은 다소 심각한 불안감을 호소했고 이제 조종사는 불안감을 해소 시켜준다며 그의 옆자리에 앉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져

- 54세의 이 조종사의 죄가 입증되면 최대 15년 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2. 가족여행 위한 부모ㆍ자녀 자체 방학, 휴가 가능

- 21일(현지시간) 중국 국무원은 가족여행을 위한 자녀의 자체 방학과 부모의 유급 휴가 정책을 내놔

- 부모의 휴가 가능일 계산 방법은 ‘해당년 법적 근무 일수/365일 X 해당년 법적 공휴일’

3. 샌프란시스코 6.0 지진

-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에서 6.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 포도주 산지로 유명한 나파 카운티에 진앙이 있어 와인 산업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여

- 같은 날 페루에서도 6.9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환태평양지진대에 잇따라 강진이 발생해 ‘50년 주기설’이 제기되고 있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후난성 교관ㆍ학생 충돌, 40명 부상

- 25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중ㆍ고등학교에서 군사훈련을 받던 학생과 교관이 충돌해 40여명이 부상당해

- 학생과 교관이 대화를 나누던 중 여학생의 농담에 무장한 교관이 학생들을 때리기 시작해

- 한편 담당 교관이 술에 취해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2. 오염수로 세탁한 대련의 세탁소

- 대련의 한 대형 체인 세탁소에서 오염수로 세탁물을 세탁한 것으로 밝혀져

- 이 세탁소에서는 호텔에 들어가는 수건, 이불 등을 주로 취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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