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웅인, 정경호에 "너 맘에 든다, 진심일까?"

입력 2014-08-2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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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정웅인

(출처=방송 캡쳐)

끝없는 사랑 정웅인이 정경호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광철(정경호)은 24일 방송된 끝없는 사랑 20회에서 박영태(정웅인)를 만나 녹음테이프를 건네며 손 회장을 음해하려는 고바야시란 인물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태는 한광철에게 “손 회장이 아닌 나와 일할 생각 없냐”라고 물었고 한광철은 “이미 일하고 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박영태는 “파트너로서 제안하는 것이다. 재벌 꼭두각시놀이나 하다가 고꾸라지는 하수인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게 해주겠다”라며 “내가 손잡아주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광철은 “서인애 무죄 판결에나 힘써달라”고 반응했고 박영태는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 오늘부터 자네를 내 마음속에 두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 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하며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끝없는 사랑 정웅인의 정경호 사랑에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정웅인, 살벌해" "끝없는 사랑 정웅인, 연기 잘해" "끝없는 사랑 정웅인, 또 악역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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