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안문숙-김범수 전 아나, 재회 “느낌 좋아”

입력 2014-08-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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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사진=JTBC)

‘님과 함께’ 안문숙과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재회한다.

27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의 주선 하에 소개팅을 가졌던 안문숙, 김범수 전 아나운서 커플의 재회가 그려진다.

앞서 지상렬, 박준금 부부는 노처녀 안문숙을 구제하기 위해 평소 그가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김범수 전 아나운서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어 ‘님과 함께’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을 좀 더 확실하게 이어주기 위해 집들이에 초대해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안문숙은 지상렬과 박준금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범수씨) 느낌이 좋았다. 주변에서는 벌써 결혼한줄 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뒤이어 도착한 김범수 역시 평소 보여주던 털털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안문숙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흐믓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 지상렬, 박준금 부부는 안문숙과 김범수의 장점을 한껏 강조하며 커플탄생을 위해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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