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전 세계에서 피어싱을 가장 많이 한 남성이 '위험 인물'로 분류돼 두바이 입국을 거절·추방당하는 웃지 못할 일이 최근 발생했다. 캐나다 매체 토론토 선에 따르면 IT업계에 종사하는 독일인 롤프 부흐홀츠(53)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가 '입국 거부'라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입국심사대에서 흑마술(전통적으로 악의적, 이기적 목적을 위한 초자연적인 힘의 이용)을 사용하는 위험인물로 취급당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