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군산 매운잡채 먹방…숨 쉴틈도 없이 '호로록'

입력 2014-08-24 19:2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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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박2일'화면 캡처)

데프콘과 김주혁이 군산의 매운잡채 맛에 푹빠져 먹방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전북 군산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데프콘과 김주혁은 군산의 한 시장에서 맛집을 찾아 나서 매운잡채를 즐겼다. 김주혁과 데프콘은 매운잡채의 비주얼에 감탄하고, 맛에 또 한 번 감탄했다.

데프콘은 "중국 음식 같다"며 "자꾸 집어 넣고 싶다"고 싶다고 말하고는 정신없이 매운잡채를 흡입했다. 김주혁도 말 대신 '먹방'으로 매운잡채 맛을 표현했다.

이날 데프콘과 김주혁은 군산의 구운 호떡,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 이성당의 단팥빵과 야채빵 등 쉼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1박2일 군산 매운잡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군산 매운잡채,숨쉴틈도 없이 호로록" "1박2일 군산 매운잡채, 군침돌아" "1박2일 군산 매운잡채,데프콘 진짜 맛있게 먹네" "1박2일 군산 매운잡채, 나도 가볼래" "1박2일 군산 매운잡채,저녁메뉴는 잡채로 정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