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동현이 출전하는 'UFN 48'은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한국시간으로 토요일인 23일 오후 10시부터 시작한다. 코메인이벤트로 열리는 김동현의 경기는 앞에 두 경기가 끝난 후에 진행된다. 김동현 경기의 TV 중계는 오후 9시 3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인터넷 중계는 같은 시간 아프리카TV를 통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한편, 김동현과 경기를 갖게 될 선수는 UFC 웰터급 4위 타이론 우들리(32)다. 김동현은 마카오로 출발하기 전인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집 불태우고 나오는 길. 돌아올 곳은 없다"고 말하며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지난 경기에서 존 해서웨이(27)에게 환상적인 백스핀 엘보우로 승리를 거둔 김동현이 우들리에게도 승리를 거두며 세계 챔피언 자리에 도전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