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혐의 피소' 김현중, 키이스트 공식입장 "여친과 몸싸움…상습 구타는 아냐"

입력 2014-08-23 17:34수정 2014-08-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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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이 폭행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 정확한 정황 및 진위 여부 확인을 위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늦었다"며 "두 사람은 2012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는 맞으나 교제가 이루어진 것은 최근 몇 달 간의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 두 사람 간의 심한 말 다툼이 있었고, 그 과정 가운데 감정이 격해져 서로 몸싸움이 있었다"며 "2개월 간 상습적인 폭행이나 수 차례에 걸친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서로간의 몸싸움 또한 한 번 있었던 일"이며 " 김현중씨는 추후 정확한 조사를 통해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폭행혐의 피소' 김현중 키이스트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폭행혐의 피소' 김현중 키이스트 공식입장, 사실은 맞네" "'폭행혐의 피소' 김현중 키이스트 공식입장, 몸싸움이 있었구나" "'폭행혐의 피소' 김현중 키이스트 공식입장, 너무 늦은 공식입장"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지난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반복적으로 폭행 및 상해를 당했다며 최근 송파경찰서에 김현중을 형사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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