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혁, 142kg 거구에서 나오는 ‘폭풍 가창력’…윤종신 “복 받은 보컬”

입력 2014-08-23 16: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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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net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 참가자 임도혁이 심사위원 윤종신의 극찬을 받았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서울·경기 예선전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42kg 거구의 참가자 임도혁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하루 6끼 정도 먹는데 요즘은 1일 1식을 하는 중이다”라고 말했지만 그의 1식이 거대한 피자 한 판인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임도혁은 김건모의 ‘혼자만의 사랑’을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김범수는 “아주 잘한다. 울림통이 좋은 보컬들은 디테일이 떨어지지만 임도혁은 그런 것들을 잘한다”고 극찬했다. 윤종신은 “복 받은 보컬이다. 이 톤에서 조금만 샤프해지면 좋겠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임도혁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도혁, 노래 잘한다”, 임도혁, 울림통이 좋다”, 임도혁, 복 받은 보컬 맞는 말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