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세영, 50만원 럭셔리 휴가 떠나…우영에 장어꼬리 쌈 싸주며 의미심장 발언

입력 2014-08-2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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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최근 도심 한가운데로 신혼집을 옮긴 우영-세영 커플이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났다.

23일 방송되는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여름휴가를 즐기는 우영 세영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모닝 조깅에 나선 두 사람은 뉴요커 같은 패션으로 한강변을 달리며 새집을 얻은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나라’는 미션과 함께 휴가비 ‘50만원’을 받은 두 사람은 “새 집을 주시더니, 돈까지 준다”며 크게 기뻐했다.

휴가 계획을 세우던 두 사람은 평소 해보고 싶어 했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신나게 자전거 라이딩을 마친 우영-세영 커플은 럭셔리(?) 휴가에 어울리는 장어구이를 먹으러 간다. ‘장어 꼬리’를 넣은 쌈을 먹여주며 “꼬리 먹고 힘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는 박세영. 이에 우영은 “대체 왜 그러냐”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박세영은 ‘특별한 여름휴가’를 맞아 패러글라이딩 체험 비행을 제안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비용에 깜짝 놀라 주저하는데, 과연 두 사람의 휴가는 잘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름휴가를 떠난 우영-세영 커플의 자전거 여행은 오는 23일(토) 오후 5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우리결혼했어요' 우영 세영 커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우영 세영, 여름 휴가 어떻게 즐기나" "'우리결혼했어요' 우영 세영, 달달한 커플 보기좋아"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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