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가 연준의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 안정이라는 목표에 근접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진단했다.
옐런 의장은 이날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연례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말하고 “(통화정책과 관련해) 간단한 레시피는 없지만 고용시장이 지속적으로 빠르게 회복한다면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할 경우에도 조기 금리인상이 가능하다고 옐런 의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