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성장' 김새론, 욕조 안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아저씨' 원빈 지목

입력 2014-08-22 21:38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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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판타지오 페이스북 캡처)

아역 배우 김새론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새론은 22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새론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좋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목해 준 동현 오빠에게 감사하다. 루게릭병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새론은 얼음물 샤워를 한 후 배우 황정음, 방송인 홍인규 그리고 '아저씨'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원빈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Amyotrophic Lateral Sclerosis) 협회에서 루게릭병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를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된 모금 운동이다. 이벤트 동참 지목을 받은 사람이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이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할 세 명을 지목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은 얼음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