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된 백은하 기자 누구… "톰크루즈 으리녀였네"

입력 2014-08-22 21:3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원빈 아이스버킷 챌린지 백은하 기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배우 원빈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한 백은하 기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은하 기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 팬들에게 '의리'를 외치게 한 인물로 유명하다.

지난 5월 28일(현지 시각) 톰 크루즈는 오전 9시 영국 런던에서 열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 개봉 기념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대표로 저널리스트 백은하가 참석해 톰 크루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은하 기자는 "6번의 방한을 통해 당신과 한국 팬들 사이에 일종의 의리가 생긴 것 같다. 한국어로 'Loyalty(로얄티)'를 의리라고 한다"고 톰 크루즈에게 전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주먹을 쥔 채 한국어로 "의리"라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에 가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좋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원빈 아이스 버킷 챌린지 백은하 기자 지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원빈 아이스 버킷 챌린지 백은하 기자, 대박이다" "원빈 아이스 버킷 챌린지 백은하 기자, 최고다" "원빈 아이스 버킷 챌린지 백은하 기자, 톰크루즈 으리녀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