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대림산업에 대해 주가 억제요인 해소 및 절대적 저평가에 따른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변성진 연구원은 “해외부문의 높은 원가율, 주택경기불안에 따른 분양 리스크, 에스오일 인수 리스크 등 대림산업의 3가지 주가억제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요인들이 해소됨에 따라 절대적 저평가 수준에 있는 대림산업 주가의 level up 시기가 도래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림산업의 현주가 수준은 2006년 및 2007년 예상EPS 대비 각각 6.7배 및 5.5배로 대형건설사의 평균 PER 11.2배 및 9.4배 대비 60.3% 및 59.0% 수준에 불과하여 절대적 저평가 수준에 있어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