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CC, 야간 골프 라운드 오픈…그린피 11만1000원

입력 2014-08-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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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의 리베라 골프장이 야간 라운드를 개설했다.

경기 화성의 리베라CC(36홀)가 야간 라운드를 오픈했다.

리베라CC는 최근 티잉그라운드 양잔디 개조와 야간 조명탑(192개) 설치 등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단행했다.

특히 최근 오픈한 야간 라운드는 내장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8월 혹서기 야간 라운드는 더위에 지친 골퍼들에게 시원한 라운드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어 인기다.

비교적 저렴한 그린피로 골퍼들의 부담을 덜었고, 서울에서 30분 거리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타 골프장과 차별화된 캐디선택제(운전ㆍ전문캐디)도 눈길을 끈다.

요금은 주중(화ㆍ금요일) 11만1000원, 토요일 14만원. 카트비는 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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