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23일 전국고등학생 조형실기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총장이 손수 떡을 접시에 담아 차와 함께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조형분야의 지평을 열어갈 참신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개최하는 국민대 조형 실기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4백여 학생들이 참가한다.
유지수 총장은 “일부러 학교까지 동행해 학생들을 기다리는 학부모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을 생각할 때 떡 한조각은 아무것도 아니나, 국민대학교의 마음을 받아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