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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빅리그' 이국주(사진=CJ E&M)
개그우먼 이국주가 ‘식탐송’으로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22일 공개된 한 CF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김우빈을 비롯한 모델들과 스태프들까지 이국주 ‘식탐송’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촬영 중단 사태까지 벌어진 것.
이국주는 tvN ‘코미디빅리그-10년째 연애 중’을 통해 ‘식탐송’을 선보였다. 매주 유명한 노래에 식탐을 접목시켜 개사하는 이국주의 재치가 돋보이는 코너.
인터넷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이국주 ‘식탐송’ 영상만 재편집해 게시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국주 ‘식탐송’은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 그대 오기 전에 다마셨네요” “아침 먹고 땡, 점심 먹고 땡, 저녁 먹고 땡 / 창문을 열어보니 비가 오면 빈대떡” “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호로록, 뒷다리를 호로록, 앞다리를 호로록, 팔딱팔딱 개구리 호로록” “오른 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면/ 두 그릇이네” “외로워도 슬퍼도 / 나는 먹지요”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 인도카레 먹고 와야지” “독도는 우리 땅 / 오징어 꼴뚜기 대구 명태 거북이 다 먹고 싶네. 독도는 나에게 보물 섬”이라는 등의 가사를 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국주 ‘식탐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식탐송’ 들을 때마다 폭소한다” “이국주 ‘식탐송’ 때문에 밥 먹다가 뿜은 적도 있다” “이국주 ‘식탐송’ 부를 때 매력만점” “이국주 ‘식탐송’ 정말 재치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