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라미란, 여군특집서 굴욕… 유일한 과체중+고혈압

입력 2014-08-22 16: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진짜 사나이 라미란

(사진=MBC)

‘진짜 사나이’ 라미란이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화려한 여자 출연진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여군 특집’이 방송된다.

특히 첫 회부터 여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민낯과 몸무게가 시청자들에게 가감 없이 공개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여군 특집에 참여한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맹승지는 각기 다른 목표를 가지고 여군이 되기 위해 훈련소에 모였다. 이들은 입소하자마자 키와 몸무게를 측정하는 신체검사를 시작했고, 여군 멤버들은 패닉을 경험했다.

몇몇은 신체검사가 끝나고 프로필보다 몸무게가 많이 나오자 당황하기도 했다. 혜리는 “마이크 무게 때문에 더 나왔다”고 해명 했고, 여배우 김소연은 “옷을 너무 많이 껴입어서 많이 나왔다”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멤버들 중 라미란은 유일하게 과체중을 기록했다. 여군에 도전한다는 긴장감 때문인지 멤버들 모두 평소 저혈압임에도, 혈압이 높게 측정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방송에서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여배우들의 민낯도 최초 공개된다. 일명 ‘마녀 소대장’의 화장 지우라는 불호령이 떨어지자 색조화장부터 깨끗하게 지운 멤버들의 민낯이 카메라 앞에 공개됐다.

진짜 사나이 라미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사나이 라미란 기대된다”, “진짜 사나이 라미란 여군 잘 어울려요”, “진짜 사나이 라미란 과체중에 고혈압까지면 건강 이상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짜 사나이’는 2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