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일 동양제철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황상연 연구원은 “유가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환율 하락 등 현존 영업부문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적극적인 제품 가격 인상 등을 통해 부담 요인을 최소화하고 있어, 연간 영업이익 878억원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CCC인수에 소요된 현금 유출은 기존의 1,90억원 이상 추가 발생 요인이 없으며, 폴리실리콘투자는 선급금 및 정책 자금 등 일부 차입을 통해 큰 무리 없이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과거 동양화학과 제철화학의 합병이 기업구조를 탈바꿈 시켰듯이 추진하는 현재의 다각화 또한 장기적으로 획기적인 수익기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