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파이럿츠,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박근혜 대통령 지목...청와대 반응은?

입력 2014-08-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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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

▲사진=유튜브

3인조 록밴드 로열파이럿츠가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로 박근혜 대통령을 지목해 화제다.

에릭남으로부터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지목받은 록밴드 로열파이럿츠는 21일 새벽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계정에 "일본 동경의 클럽 치타에서 공연을 마친 후 아이스버킷챌린지 완료. ALS 재단을 지원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로열파이럿츠는 아시아 3개국 정상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들은 "동북아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고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삶을 살기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참은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다른 참여를 도모한다.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안하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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