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아이폰6, LTE-A 지원...아이폰5Sㆍ5C 땡처리 돌입

입력 2014-08-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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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아이폰6에 채용된 것으로 보이는 퀄컴의 모뎀칩. 사진=웨이보

출시 예정일이 임박한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가칭)'가 차세대 이동통신 규격인 LTE-Advanced(이하 LTE-A)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모바일 수선업체인 긱바의 웨이보에는 아이폰6에 채용될 것으로 보이는 기판 사진과 설명이 올라왔다. 사진 속 기판은 퀄컴의 MDM9625 모뎀칩으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이폰6의 예측되는 최대 통신 속도는 150Mbps이며, 최신 안드로이드 진영에 비해 열등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한편 최근 미국 월마트는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땡처리에 들어갔다. 월마트 대변인은 "21일 오전 9시부터 아이폰5S를 79달러(약 8만8000원)로, 아이폰5C를 97센트(약 990원)로 인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이폰5S는 99달러, 아이폰5C는 29달러였다.

새로운 가격은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색상의 제품에 적용되지만 AT&T, 버라이존와이어리스, 스프린트, US셀루러와의 2년 계약으로 이용할 수 없다.

그동안 애플은 신제품을 준비하면 기존 제품의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가격을 내렸다.

아이폰6는 9월9일 공개된 후 10월14일부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LTE-A 지원과 땡처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6 출시 예정일 10월14일 맞나요?" "아이폰6 출시 예정일 꼭 맞아야 하는데" "아이폰6 출시 예정일보다 빨리 나오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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