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강원랜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정순호 연구원은 “최근 홍콩, 싱가폴의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역시 민간 출신인 신임 CFO는 2단계 투자 계획이 현재 정해진 바 없지만 향후 기업가치를 높이는 수익성 위주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향후 주주정책의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키장을 완공, 개장함으로써 명실공히 종합/사계절 리조트로 완성. 스키장 단독의 수익성은 미약하지만 카지노 영업에는 긍정적이며,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스키여행을 오는 외국인 고객 유치에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