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울산지원이 무재해 3000일을 달성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울산지원은 21일부로 무재해 3000일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지원은 이와 관련 2003년 4월 1일부터 전날까지 11년이 넘는 기간동안 검사업무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의미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는 검사자들이 업무 시작 전 위험예지훈련, 행동지침 및 안전규칙 준수, 사고사례 숙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펼친 노력의 결과다.
울산지원은 이날 전 근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무재해 3000일을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공창석 원장의 축하메시지와 간단한 다과로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공창석 승안원장은 “의미있는 무재해 기록이 4000, 5000일이 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승안원의 19개 지원 중 무재해 3000일을 달성한 지원은 대전, 인천, 경남에 이어 울산지원이 네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