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남궁민, 홍진영 팬미팅 방문... 전람회 ‘기억의 습작’ 세레나데

입력 2014-08-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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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결’ 남궁민이 아내 홍진영을 위해 세레나데를 부른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남궁민이 아내 홍진영의 팬미팅 현장에 깜짝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홍진영의 서른 번째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축하를 하고 싶었던 남궁민은 ‘홍진영을 깜짝 놀라게 해주겠다!’는 강한 의지로 개그맨 허경환을 비밀리에 포섭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궁민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는 전람회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불러주는 것이다. 사이판 신혼여행 때 홍진영이 지나가는 얘기로 “남편이 부르는 기억의 습작을 듣고 싶다” 말했던 것을 기억해 준비한 것.

남궁민은 “노래의 클라이맥스 부분, 고음에서 음이탈이 계속 나 성공한 적이 없다”고 초조해하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아내 홍진영은 “병영체험 이후로 심쿵 2연타, 이 남자 정말 괜찮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우결’은 23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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