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공인희망재단, '모바일 마케팅 지원사업' 진행

입력 2014-08-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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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중소상공인 모바일 비즈니스 적응 지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및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모바일 환경 대응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네이버와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가 올해 초 출범시킨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상공인들이 모바일 비즈니스ㆍ마케팅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ㆍ관리 교육을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어 업종에 특화된 모바일 광고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는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 실무, 전자상거래 실무, 모바일 마케팅 실무, 검색광고의 이해 등이 담겼다. 희망재단은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상시 지원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또 홈페이지 상품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지원키로 했다.

전석봉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중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고 실제로 성공사례를 만드는 것”이라며 “내수 부진과 경기 침체 속에서 온라인·모바일 경쟁력을 확보해 중소상공인에게 새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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