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일러 주부생활
배우 송일국이 딸 욕심을 드러냈다.
송일국은 최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과의 인터뷰에서 “딸 쌍둥이를 낳고 싶다”며 “이름도 지어놨다. 우리와 나라인데 또 아들이 나올까봐 걱정”이라며 속내를 밝힌 것.
이 인터뷰에서 송일국은 결혼 후 달라진 인생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가 가진 능력에 비해 인생이 잘 풀린 편”이라며 “이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할까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 걸 목표로 두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인생의 목표 첫째는 아내에게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고, 둘째는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세 번째가 내 일에 충실하며 사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KBS2 ‘해피선데이-진짜사나이’에서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출연해 좌충우돌 육아 일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