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가 중국에서 'NBA' 매출이 본격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4분 현재 엠케이트렌드는 전일 대비 6.23%(850원) 오른 1만4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 패션브랜드 NBA 중국 1호점이 심양 롯데백화점에 론칭한 후 현재 총 7개의 NBA 점포가 주요 도시 백화점에 입점했다"며 "회사가 계획한 연말 기준 출점수는 약 20개였으나 10월 중순까지 출점 예정 및 계약한 점포수가 20개를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중국 NBA 매장의 월별 평균 매출액은 약 5000만원 수준으로 추측된다"며 "매장당 월별 매출액 5000만원은 비교 대상 기업인 이랜드나 베이직하우스 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진출 초기부터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