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엠넷 ‘슈퍼스타K6’ 도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승윤은 21일 엠넷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슈퍼스타K6’ 참가자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승윤은 밝은 미소와 함께 “꿈은 언젠가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이 그 꿈을 ‘슈퍼스타K6’에서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저 강승윤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말로 또 다른 기적을 꿈꾸는 ‘슈퍼스타K6’ 참가자 모두를 격려했다.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감격에 찬 듯 메시지를 전한 강승윤은 영상 촬영 내내 “내가 이런 것까지 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이거 정말 해보고 싶었다”라 말하는 등 들뜬 흥분과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
‘슈퍼스타K2’에서 특유의 남성적인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강승윤은 이듬해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4년 가까운 연습생 생활을 거쳐 그룹 위너의 리더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위너의 데뷔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왜 위너가 ‘YG의 미래’로 불리는지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엠넷 ‘슈퍼스타K6’는 이승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로 최종 심사위원을 확정 짓고 22일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