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매팅리 감독 “류현진 재활등판 필요 없다”

입력 2014-08-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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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계 방송 캡처)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에 대해 언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인 MLB닷컴이 21일(이하 한국시간) 매팅리 감독이 “류현진에게 재활 등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점차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복귀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매팅리 감독은 또 “류현진은 이제 캐치볼을 시작했고,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에게 부담 주지 않을 것”이라며 류현진의 회복을 기다렸다.

류현진은 지난 1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회초 B.J.업튼을 상대하다 오른쪽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교체했고, 정밀 검사 결과 오른 엉덩이 염좌로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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