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사망 전 건강 급격히 나빠져…추운 곳 살 수 없어 LA 行 포기

입력 2014-08-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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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진아(사진=SBS)

故김진아가 사망 전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아의 측근에 따르면 김진아는 올해 초부터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가 사망 직전 급격히 나빠져 가족들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건강 악화를 고백했던 김진아는 당시 LA로 가려고 했지만 추운 곳에서 살면 안 된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하와이로 이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유 없이 몸이 붓고 아팠다던 김진아는 검사 결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진아는 1983년 영화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한 후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야훼의 딸’, ‘하녀’ 등의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개성시대’, ‘명성황후’, ‘순결한 당신’등의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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