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 트로이 10인용 축소형… 소형가전으로 인기 기대
리홈쿠첸은 스마트 컬러 LCD가 장착된 압력밥솥 ‘트로이 6인용’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 컬러 LCD를 적용한 '트로이 10인용'의 6인용 제품이다. 역시 스마트 컬러 LCD가 적용됐으며, 메뉴 선택과 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구현해 진행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Smart Dial System)이 적용돼 클래식 오디오처럼 다이얼을 돌려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조작 가능한 메뉴는 밥 취사, 요리, 즐겨찾기 설정, 예약취사, 자동세척, 시간ㆍ언어 설정, 절전기능, 고장신고 전 대처방법 확인 등이다.
밥 취사 메뉴에는 백미 찰진밥, 백미 중간밥, 백미 쾌속, 건강잡곡 등 총 16가지의 하위 메뉴가 포함됐으며 요리 메뉴는 찜, 슬로우 쿡 등 총 38개 하위 메뉴를 제공한다. 스마트 다이얼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스마트 컬러 LCD에서 재료와 조리방법 등 상세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리홈쿠첸 상품기획BU장 이재성 상무는 “최근 증가하는 소형 가구의 수요에 발 맞춰 프리미엄 소형 밥솥인 ‘트로이 6인용’을 출시하게 됐다”며 “트로이 6인용은 스마트 컬러 LCD를 통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미려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 효과 역시 높아 소형 가구에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로이 6인용은 로즈골드와, 실버 컬러 총 2종으로 출시돼 주방의 인테리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70mm(가로)X265mm(높이)의 작은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도도 뛰어나다. 소비자 가격은 54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