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새 모델에 정우성 발탁

입력 2014-08-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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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는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를 포함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통합 브랜드 ‘알파’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배우 겸 영화감독 정우성을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니 알파는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으로, 올 상반기까지 4년 연속 시장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고급 기종(A7, A6000 등)부터 보급형 카메라(A5000, NEX-5T 등)까지 전 라인업을 고루 갖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과 4월에는 전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평소 사진과 영상 촬영을 즐기는 정우성은 직접 감독한 영화 ‘킬러 앞에 노인’으로 홍콩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최근 영화감독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다음달 중순부터 정우성을 모델로 내세운 TV 광고를 전파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정우성 씨를 통해 혁신적인 카메라들을 선보여온 소니의 사진에 대한 진지한 철학과 이미징 기술력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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