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도 아이스버킷챌린지, 물에 젖은 육감몸매 훤히 드러나…다음 타자는?

입력 2014-08-21 13:30

△전효성, 전효성 아이스버킷챌린지, 전효성 인스타그램, 전효성 지목

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이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샷을 남겼다.

전효성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다. 모두 관심 가져달라”는 글과 함께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효성은 욕조에 흰 티를 입고 욕조에 앉아 “포미닛 소현 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병 환자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가수 윤하, 위너 남태현이다”라고 말한 뒤 얼음물 세례를 받았다.

물에 젖은 전효성은 검은색 속옷이 훤히 드러나 육감적인 몸매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 협회에서 루게릭병의 치료법을 개발하고 환자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고안한 캠페인으로, 캠페인 동참에 지목된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하면 된다. 또한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명해 캠페인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