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시가 50억 상당 보석과 화보 촬영…경호원 북적북적

입력 2014-08-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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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사진 = 인스타일)
▲배우 왕지원(사진 = 인스타일)

배우 왕지원이 시가 50억 상당의 보석을 착용하고 화보 촬영을 진행해 화제다.

왕지원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함께 해 21일 공개된 이번 화보는 왕지원의 깊은 눈빛에서 영감을 얻어 눈에 띄는 화려함이 아닌 정적인 우아함을 담아냈다.

왕지원이 가진 서정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위해 메이크업과 의상은 최대한 심플하게 두고 하이 쥬얼리로 포인트를 줘 극대화된 여성성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톤 역시 샴페인 골드로 고전미를 살렸다.

공개된 화보 속 왕지원은 몸의 굴곡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섬세한 손짓과 세련된 포즈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촬영 당일 왕지원을 위해 공수된 쥬얼리는 모두 시가 50억 상당에 달했다. 각 브랜드마다 쥬얼리의 분실과 손상을 막기 위해 경호원을 함께 보내 촬영장이 북적였다.

인스타일 측은 "왕지원의 커다란 눈이 쥬얼리를 연상시킨다는 것에 착안, 첫 스케치를 시작했다. 보석과 닮은 반짝임을 담는 것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했다"며 "당시 왕지원은 가벼우면서도 우아한 몸짓으로 카메라를 리드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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