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안성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안성아양지구 위치도

이번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3만2000㎡)과 85㎡초과형(4만4000㎡) 각 1필지로 구성됐다. 60~85㎡형의 공급예정금액은 385억9200만원(3.3㎡당 393만4000원)이며 85㎡초과형은 482억3700만원(3.3㎡당 362만원)이다.

안성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총 10개 필지이며, 이번에 공급하는 B-3-2블록(가칭) 및 C-1블록은 사업지구 최중심지에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예정부지까지 마주하고 있어 교육 및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안성아양지구는 안성시 최대 개발사업지구로 기존시가지 서남측에 인접하고, 안성시청으로부터 약 2㎞, 지구북측으로 안성 1공단과 석정지구와 연접하여 있는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남부와 충청권북부(평택-천안-안성)를 아우르는 통합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동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측 및 북측으로 천안~분당간 도로(국지도 23호선 우회도록) 및 국도 38호선과 연접하며, 동측으로 국지도 57호선 및 안성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을 살펴보면 9월16∼17일 순위별 신청접수, 17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24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7, 3918)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안성아양지구에서 첫 공급되는 금번 공동주택용지 2필지의 경우 안성아양지구 내 토지중에서도 교육환경 및 ·주거여건의 쾌적성면에서 단연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었다"며 "2년·3년 무이자할부의 조건으로 공급돼 가격할인효과도 큰 만큼 많은 건설업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