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가을 大戰'] 대림산업 'e편한세상 구미교리' 층간소음 저감 설계, 수납공간 최적화 역점

입력 2014-08-21 17:43수정 2014-08-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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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다음달 중순 경북 구미시 선산읍 교리 2지구 도시개발사업 A-1블록에서 ‘e편한세상 구미교리’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는 전용면적 59㎡ 327가구, 84㎡ 476가구 등 총 803가구 규모를 갖춘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특허받은 단열설계 기술이 적용된다. 이 아파트는 내부와 외벽이 만나는 모든 부분에 끊김없이 단열설계가 적용돼 결로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또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구미교리에는 표준보다 10㎜ 더 두꺼운 30㎜ 바닥 차음재가 적용되고, 거실과 주방 공간은 기존 20㎜보다 3배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적용했다.

전용 59㎡ A형은 3베이의 판상형 평면을 적용해 정방형으로 배치했다. 같은 평형 B형에는 4베이 구조로 설계돼 안방에 대형 워크인(Walk-In) 드레스룸과 ‘ㄷ’자 대면형 주방이 들어선다. 또 C형은 3면 개방형의 타워형 평면을 적용해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거실에 LDK(Living-Dining-Kitchen)평면을 적용해 아일랜드형 주방이 설치된다.

전용 84㎡는 모두 3베이의 판상형 평면으로 방마다 수납공간의 최적화에 역점을 두고 평면 설계를 진행했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신평동 301-15번지 구미 롯데마트 앞에 마련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462-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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