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아이스버킷챌린지 동참 얼음물 쫙!…신동엽ㆍ진중권 지목

입력 2014-08-21 02:03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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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라라 페이스북 캡처)

탤런트 클라라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 얼음물을 뒤집어 쓴 가운데 다음 타자로 진중권 교수를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20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클라라의 아이스버킷챌린지”라는 글과 함께 관련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클라라는 자신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도전자로 지목해준 위제너레이션 홍기대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아이스버킷챌린지를 계기로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해 많은 기부금이 모였으면 좋겠다. 많은 연예인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데 나도 참여하는 기쁨을 누리게 돼서 영광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이후 다음 주자로 신동엽과 장나라, 진중권을 지목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은 미국 루게릭병 협회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든 모금 운동으로 축구계 인사는 물론 조인성 등 톱스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