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태현, “오늘 저지르고 가겠다”

입력 2014-08-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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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태현, “오늘 저지르고 가겠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김태현이 솔직한 출연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활발한 활동을 했던 예능인들이지만 최근 지상파 활약이 주춤했던 이병진, 장동혁, 김태현, 사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태현은 “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예능에 친한 PD가 있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알려졌는데 오늘부터 두 사람 다 은퇴할 겁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현은 또 “어차피 저는 오늘 저지르고 가면 끝입니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김태현은 이어 “나는 1%대 시청률에서는 강하다. 하지만 잘 되는 프로그램에서는 잘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김태현은 섬세한 사람이다. 혹시 혈액형이?”라고 물었고, 김태현은 “A형”이라고 답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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