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위 주택개량용품 판매업체 로우스는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10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주당순익은 88센트에서 1.04달러로 늘었다. 매출은 157억 달러에서 166억 달러로 증가했다.
팩트셋을 통해 월가는 로우스가 주당순익 1.02달러, 매출 166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우스는 이와 함께 올해 매출 성장률 목표를 기존 5.0%에서 4.5%로 낮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실적 발표 이후 뉴욕증권거래소 개장 전 거래에서 로우스의 주가는 3%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