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기억’ 송새벽, “강예원 리얼한 욕에 놀랬다”

입력 2014-08-20 18:19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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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디씨드)

영화 ‘내 연애의 기억’의 주연배우 송새벽이 강예원의 숨은 연기력을 폭로했다.

지난 14일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송새벽은 강예원에 대해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특별출연할 때 강예원을 처음 만났다”며 “알고 보니 동갑이고 성격도 시원 털털해서 빠른 시간에 금방 친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DJ 공효진은 송새벽에게 “두 분 친분 때문인지 극중 강예원 욕이 그렇게 차지다더라”고 질문하자 송새벽은 “강예원이 평소에 욕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촬영 때 너무 차지고 리얼하게 욕을 해서 놀랐다. 리액션을 생각할 새도 없이 반응하게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예원ㆍ송새벽 주연의 영화 ‘내 연애의 기억’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예원ㆍ송새벽 ‘내 연애의 기억’ 완전 기대된다” “강예원ㆍ송새벽 ‘내 연애의 기억’ 환상의 궁합인 듯” “강예원ㆍ송새벽 ‘내 연애의 기억’ 대박나길 바래요” “강예원ㆍ송새벽 ‘내 연애의 기억’ 달달 로맨스 기대해도 되겠다” “강예원ㆍ송새벽 ‘내 연애의 기억’ 믿고 보는 배우들이네” “강예원ㆍ송새벽, 빨리 보고 싶다” “강예원ㆍ송새벽, 두 사람 연기력 너무 기대된다” “강예원ㆍ송새벽, 어떻게 욕을 해기에?”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