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 & 소울' e-스포츠 프리시즌 열려

입력 2014-08-2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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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20일부터 ‘천하제일비무 프리시즌(pre-season)’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리시즌은 하반기 시작하는 블소 e-스포츠 정규리그의 사전 준비 기간이다. 다음달 3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 기간에 변화된 비무 시스템을 체험한다. 그 동안의 시즌랭킹이 초기화되고 동등한 능력치로 다전제(3전 2선승제) 대결하는 표준 능력치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블소걸’도 선발한다. 블소걸은 2014 하반기 블소 e-스포츠 시즌 중 리포터 겸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대회 현장에서 팬들과 소통하고, 온ㆍ오프라인에서 블소 e-스포츠 알리기에 나선다. 지원자는 이달 29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다음달 10일 이후 최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비무제 임진록 시상식에서 블소 e-스포츠리그 출범 및 월드 챔피언십 개최를 발표했다. 블소 e-스포츠와 정규리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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