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여심 잡는 눈빛 연기 호평에 “부모님께 감사” [‘리셋’ 제작발표회]

입력 2014-08-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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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천정명이 자신의 눈빛 연기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털어놨다.

20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리셋’ 제작발표회에는 천정명, 김소현, 박원상, 신은정, 김평중 PD 등이 참석했다.

천정명은 이날 “부모님께서 저를 잘 태어나게 해주셨다. 다른 선배님들의 연기에 대해 분석, 연구도 많이 했다. 눈빛 연기를 막 하려고 하진 않았다. 저도 모르게 나오는 모습이 때로 있더라”고 전했다.

앞서 김평중 PD는 “개인적으로 저도 처음 봤는데. 소년같은 해맑은 눈망울도 있는 반면, 우수 어린 눈빛이 있다. 그런게 여심을 잡는 게 아닌가 싶다”고 호평했다.

천정명은 극 중 첫사랑을 잃고 범인을 잡기 위해 강력 범죄에만 매달리는 검사 차우진 역을 맡는다.

24일 첫 방송되는 OCN 새 드라마 ‘리셋’은 맡은 사건에 철두철미한 검사 차우진(천정명)과 살인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체불명 X와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신의 퀴즈’, ‘뱀파이어 검사’ 등 수사물을 선보여온 OCN의 첫 스릴러물이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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